먼저 필기부터 말씀드릴게요.

저는 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
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대충이라도 1류~6류까지는
알고 있었어요.
이게 도움이 되긴 했지만 아주 큰 도움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.

제가 봤던 책은

이 책이에요.

최대한 저렴한 걸로 구입하려고
서점에 가서 찾아 봤어요.

하지만 무조건 저렴하다고 구입하시면 안돼요!
책 안에 과년도 문제 5년 치는 있어야 돼요.


저는 저 책을 구입하고 바로 문제, 답을 외웠어요.
나중에는 문제만 보고도 답을 알 수 있었어요.


그리고 틈틈이 '위험물 기능사'라는 어플을
다운 받아서 걸어다니면서 문제를 풀었어요.

시험 당일 날 긴장을 좀 많이 했지만
다행히 74점인가(?)로 합격했어요.
점수는 그 자리에서 바로 채점해서 알려줘요.



그 다음은 실기인데,
여기서는 좀 고생해야 돼요.

주기율표, 화학식, 보유공지, 간격 등
필기보다 2배 3배는 더 외워야 돼요.


이게 제가 실기 공부할 때
봤던 책이에요.

집필하신 분이 위험물 강의 쪽으로
유명하신 것 같아요.

책 안에 내용은


이렇게 되어 있어요.
과년도 해설도 깔끔하게 잘 나와있어요.

앞에 있는 이론을 빠르게 읽고
바로 과년도를 풀었어요.

저는 하루에 1년 치만 돌렸지만
다른 분들은 더 하시길 권장해요.

과년도를 풀면서
제가 틀린 문제는 해설을 읽고
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
따로 노트에 적었어요.

이런 식으로 적었어요.
(글씨가 엉망이네요...)

매일 아침밥 먹을 때
잘 안 외워지는 걸 복습했어요.
(아침에 외우시면 암기 잘 돼요.)

동영상 문제는 최대한 많이 봤고
보유공지, 간격, 화학식은
다 외우고 시험 봤어요.

그냥 많이 보시고 다 외우세요.

저는 과년도를 2번 정도 돌리면서
80점 나올 때도 있었고 58점 나올 때도 있었어요
그래도 과년도 평균 60점 후반은 나온 것 같아요.

필기 때와 마찬가지로
긴장을 많이 했지만
다행히

합격했어요.
높은 점수로 합격하진 않았지만
그래도 합격해서 기분은 좋네요.^^

이번에 점수를 후하게 줬다고 하는데,
듣기로는 합격률이 33%라고 하네요.

결론은

과년도를 많이 보고
모르는 건 외우시면 됩니다.

아, 그리고 실기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
그냥 필기 때 이론 공부를 많이 하시면
실기 때 수월하실 거예요.

아마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
'이론 먼저 공부해야 되는 거 아니야? 답만 외워서 될까?'
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
그럼 그냥 필기 이론부터 공부하시면 됩니다.
결국 실기 때 도움될 거예요.

모두 필기, 실기를 합격하셔서

위험물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시길 바랄게요.
파이팅!

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써 주세요.

후기 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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